'세결여' 손여은이 갑자기 피아노를 연주하는 돌발행동으로 반전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 한채린(손여은)은 그동안 숨겨왔던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시누이 태희(김정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외출에서 돌아온 태희는 2층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놀라 올라갔다. 문을 열어보니 채린이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을 뛰어난 실력으로 연주하고 있었다. 이에 태희는 기막혀하며 "아무 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채린은 "재능 없어서 주저앉은 전형적인 케이스라 말 안 했다. 슬기(김지영) 레슨하라고 할까봐 비밀로 했다. 슬기 피아노에 재능 없다. 괜히 레슨비에 헛돈 쓰지 마라"고 말하며 방을 나갔다. 

이어 채린은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에게 "아이스크림 사왔는데 드실래요?"라고 태연하게 물었고, 최여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채린은 부엌으로 가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으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갔다. 

앞서 채린은 슬기의 뺨을 처음으로 때린 후 슬기가 아무말 없이 집을 나갔음에도 태평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세결여' 손여은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결여 손여은 도저히 이해도 용서도 안돼", "어린 슬기를 때리고도 반성조차 안 하다니.. 무섭다", "세결여 손여은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손여은 다음주 이지아와의 만남 기대돼", "세결여 손여은 뻔뻔함에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결여 손여은, 사진=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