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미국 근황을 알렸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소울메이트' 등의 인기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사강이 가족 사진과 함께 단란한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사강은 세월이 비껴간 듯 여전히 앳된 모습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했다.

남편, 딸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은 동그란 눈의 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를 진행한 메이스튜디오 측은 "사강은 현재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서 평범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행복에 흠뻑 빠져있었다. 소녀를 여자로 바꾸는 힘은 바로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사강은 남편의 직장 발령으로 2012년 활동을 접고 미국 이민길에 올랐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4살 된 딸을 두고 있다.

[사강 근황 공개, 사진=메이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