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대용식 수요에 맞춰 잉글리쉬 머핀샌드위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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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과 제과점에서 보던 머핀샌드위치를 이제 편의점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CU(씨유)는 햄에그모닝머핀(2000원, 130g), 소시지모닝머핀(2200원, 130g) 잉글리쉬 머핀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머핀샌드위치 2종은 홀그레인머스타드와 마요네즈를 사용하여 담백하며 부드러운 맛을 내었고 쫀득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전용공장에서 독자 레시피로 만든 빵을 사용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침대용식 시장은 10년 만에 10배 성장하여 약 1조원에 이른다. 특히 사무실 밀집 지역의 편의점이나 외식업체에서 아침대용식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구제헌 MD는 "간편한 한 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주먹밥, 샌드위치 등 편의점 아침대용식의 매출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 모니터링 결과 따뜻한 간편식에 대한 니즈가 높아 모닝머핀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CU는 머핀샌드위치 출시에 맞춰 6일부터 19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모닝머핀과 웅진아메리카노(1000~1200원) 또는 레쓰비카페타임(900원)으로 구성된 '모닝세트'를 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