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문가영의 달콤함이 한껏 묻어 나오는 벽화 데이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net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 극본 서유선)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 첫사랑의 기억을 소재로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의 퍼즐 드라마.
공개된 사진은 지난 1화에 등장한 벽화 데이트 장면으로 민우와 미미의 풋풋한 데이트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장면으로 손꼽힌다.
사진 속에서 미미가 극중 민우가 그린 벽화 앞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실제 고등학생 같은 풋풋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드라마 '미미'에서 민우가 미미를 위해 벽화를 그려줌으로써 미미와 화해를 한 후 둘의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첫사랑의 애틋하고 설레는 순간을 확인해준 장면으로 4화에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벽화에 얽힌 비밀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미미' 제작진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하루 종일 촬영 했음에도 두 사람은 연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일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그런데 촬영 다음날 비가 와서 벽화가 지워지고 말았다. 두 사람이 '벽화 앞에서 사진 찍어 놓을걸'이라며 매우 아쉬워 했다"고 전했다.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비하인드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풋풋한 커플", "벽화에 얽힌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하다",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어쩐지 손도장 찍는 장면이 심상치 않아 보였어",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을 테다! 본방사수~",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화에서 밝혀질 벽화의 비밀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민우, 미미, 은혜의 삼각로맨스는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드라마 '미미'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