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 시즌5'의 크루로 활약 중인 유세윤, 김민교, 나르샤가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를 향한 응원과 본방 사수 메시지를 보냈다.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가 토요일 아침, 저녁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유세윤은 "뭐야, 우주 생방송?! 우주에서 생방송을 한다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그래도 라이브는 SNL"이라며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와의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교는 "날래날래 일어나라우. 안그러면 고저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을 놓치지 않네!"라는 특유의 북한말투로 본방 사수를 격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르샤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생방송답게 저희 SNL처럼 멋지고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라는 기대감과 함께 "아침은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밤에는 'SNL 코리아'와 함께 하세요"라는 재치 넘치는 응원을 더했다.

tvN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이 국내 단독으로 방송하는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원제 : Live From Space)'는 지구의 표면으로부터 400k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초당 7.9km를 이동하는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세계최초로 동시 생방송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박지윤과 유정현이 생방송 진행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주에서 3D 프린터기를 통해 피자를 만들어 먹거나 소변이 커피가 되는 과정 등 의식주와 관련된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영화 '그래비티'의 허와 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우주의 미래 등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모두 풍성한 생방송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전망이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미국 동부 시각으로 오는 14일 오후 8시, 약 120분에 걸쳐 약 170여 개국에 생중계 되며 한국에서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15일(토) 오전 8시 40분부터 tvN과 NGC에서 동시 방송한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