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첫 번째 방송대회를 내달 19일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9일 시작되는 블소 PvP(Player vs. Player, 대인전) 대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온게임넷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이번 블소 PvP 대회는 내달 2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이후 13일에 온라인 예선전을 거친 후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방송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는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된다. 때문에 기존 게임에서도 일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최용준 G사업2실 실장은 "고객들이 보여준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첫 방송 대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