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임창정, 백성현, 씨스타 다솜, 정주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다솜은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조금이라도 살이 찌고 요요현상이 좀 온 것 같으면 신경이 쓰인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이라도 살찐 것 같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 살찐 것 같냐'고 끊임없이 물어본다. 살 안쪘다고 해도 '아니야, 살찐 것 같다'고 스스로 말한다. 몸무게가 1kg이라도 찌면 빠질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이해간다", "그러다 건강 해칠까 걱정돼",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다솜 안쓰럽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걸그룹의 비애를 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솜 다이어트 트라우마,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