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뻥쟁이들이 '해피투게더'에 총출동한다.

27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허풍 특집으로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테이스티 소룡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해피투게더' 야간 매점에서 뻥국수, 뻥게장으로 허풍계의 대부가 된 이계인은 왕년에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할리우드 진출 제안 러브콜을 받은 사연부터 소 머리를 쳐 팔이 짧아진 사연 등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요즘 대세로 떠오른 슈퍼주니어 M 헨리는 "영어 하나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밝히며 허풍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홍석천은 현빈, 김우빈을 연기자로 데뷔시킨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소룡, 사진=KBS2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