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구찌 디젤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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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아이콘 피아트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 친퀘첸토 이탈리아(500 이탈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피아트 친퀘첸토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 패션 브랜드 디젤, 미국의 남성 매거진 GQ 등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 친퀘첸토 이탈리아는 친퀘첸토 라운지와 친퀘첸토 팝 모델에 이탈리아의 국기인 삼색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더욱 차별화한 모델이다.

    퀘첸토 이탈리아에는 피아트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1.4L 16V 멀티에어 엔진과 전자제어식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102마력의 최고 출력과 4,000rpm에서 최대 토크 12.8kg.m를 발휘한다. 12.4km/ℓ의 연비와 140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친환경성도 갖췄다.


    운전석 및 동반석 다단계 고급 에어백,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운전자 무릎 에어백 등 동급 최고 수준인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또 행행 중 언제든지 손쉽게 전화를 걸고 음악을 실행하고 탐색할 수 있는 음성 제어 시스템인 블루앤미, 알파인 6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과 핸즈프리 마이크 내장형 오토 디밍 룸미러, 후방 주차 센서인 리어 파크 어시스트 36가지 이상의 편의 사양도 편안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피아트 친퀘첸토 이탈리아 팝은 2,400만원, 피아트 친퀘첸토 이탈리아 라운지는 2,7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