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이승기가 이선희를 위해 '힐링캠프'에 깜짝 출연한다.

7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이선희 특집으로 마련된 가운데 그녀의 제자 이승기와 후배 백지영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날 '힐링캠프'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15집으로 화려하게 컴백하는 이선희의 인생스토리와 명곡들이 함께 하는 '힐링뮤직캠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승기 백지영 외에도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건반 최태완이 총출동해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이선희 백지영 이승기는 오프닝에서 'J에게'를 함께 열창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단 1분이라도 노래로 힐링을 드리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 이선희는 히트곡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부터 동요와 팝송을 열창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15집으로 컴백한 이선희와 후배 가수들의 무대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힐링캠프' 이선희,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