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하나가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다.

서인국은 극중 명문고등학교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국내 굴지의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는 고등학생 이민석 역을 맡았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응칠열풍'을 몰고 온 서인국은 '고교처세왕'으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5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은 이하나는 '고교처세왕'에서 비정규직 정수영 역을 맡아 고등학생 서인국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 나가게 된다.

'고교처세왕'은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똑바로 살아라'를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 작업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시트콤보다 재밌는 캐릭터 열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연출은 '천국의 눈물'의 윤제원 PD가 맡았다.

서인국 이하나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6월 중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하나 서인국,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