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진 본부장,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 모바일 보안 사고 방지 및 업무 생산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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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인용 모바일 기기들이 업무에 활용되면서 분실·도난으로 인한 정보유출과 악성코드를 통한 해킹 등에 대한 보안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KT 기업고객용 비스니스 포털 '올레 비즈메카'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바일 보안솔루션 'olleh biz MDM(이하 올레비즈 MDM)'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레비즈 MDM'은 기존 구축형 상품을 확장, 보완한 상품으로 월정액 3000원이면 단말·정책·앱 관리 및 위치 관제 등 기업에 필요한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이 없고 각각의 기업 보안 정책에 맞는 서비스만 선택해 이용할 수도 있다. 일반 MDM 서비스와 다르게 올레맵을 이용해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보안플랫폼 녹스(KNOX) 부가 기능도 지원받았다.
 
KT 기업통신사업본부 채종진 본부장은 "올레비즈 MDM은 구축형 MDM 서비스보다 저렴한 초기 도입 비용으로 기업에 발생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사고를 방지하고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올레비즈 MDM'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올레비즈 MCM, 올레비즈 MAM 등을 추가 출시해 모바일 보안과 BYOD(Bring Your Own Device) 기능을 지원하여 고객의 모바일 업무 환경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레 비즈메카를 통해 올레비즈 MDM 서비스 1년 약정 시 이용금액의 10%, 2년 이상 약정 시 이용금액의 20%의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