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파비앙과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나란히 야구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최희 파비앙-장신영 강경준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공개 열애 중인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맥주를 마시며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날 장신영의 아들로 보이는 아이도 함께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와 파비앙도 야구장 나들이에 나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야구장 데이트는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위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파비앙과 내기를 하고 있어요. 전 특정팀 팬이기보다는 오늘만큼은 내기로.. 녹화중입니다. 전 9개팀을 모두 사랑해요. 원근법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얼굴 같으니라고. 야구를 모르는 파비앙에게 오늘은 내가 야구 전도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주말엔 야구장 데이트가 딱이야!', "최희 파비앙 선남선녀의 만남", "최희 파비앙과 장신영 강경준 커플 다들 비주얼 훈훈해", "나도 야구장 데이트 가고 싶다", "최희 파비앙 야구장 데이트 '나혼자산다'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희 파비앙-장신영 강경준, 사진=XTM 프로야구 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