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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오는 9월 추석 개봉을 확정지었다.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수식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모인 '대수'와 '미라' 역으로 호흡을 맞춰 폭발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여기에 '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대수와 미라의 아들 '아름'이의 친구이자 옆집 할아버지인 '장씨' 역을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아들보다 젊은 부모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개성 넘치는 매력적 캐릭터와 유머러스 하면서도 폐부를 찌르는 이야기로 잊지 못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강동원, 송혜교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머를 잃지 않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으로 올 추석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 사진=CJ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