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의 '엠카운트다운(엠카)'이 10주년을 맞았다.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은 2004년 부터 시작된 국내 정상급 가요 순위 프로그램.
    24일 오후 6시부터 120분 동안 일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되는 엠카의 10주년 특집 방송에
    엑 소K(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 보아, 승리,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백지영, 레이디스 코드, AOA, B1A4, 블락비, 갓세븐, 빅스, 전인권, 박재정, 정준영, 안재현 등 화려한 라인업이 무대에 선다. 이날 6시부터 생방송되는 무대에 앞서 출연가수들이 포토월 앞에서 팬들을 맞이했다.

    엠카 10주년 특집방송의 MC는 안재현, 정준영이 맡았고, 특별 MC는 2012년 엠카 메인 MC로 활동한 이홍기가 맡았다. 생방송에는 엠카 10년간과 K-pop의 역사를 돌아보는 무대도 마련됐다. 제작진은 "엠카와 깊은 인연이 있는 가수들이 깜짝 등장할 뿐 아니라,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전인권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10년동안 대한민국 대표 음악방송으로 자리 매김한 엠카인 만큼 특별한 쇼를 선보이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엠카 10주년 생방송 공연이 열리는 고양실내체육관에는 국내 팬 뿐 아니라 많은 해외 팬들도 찾아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