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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아역 신기준(손오공), 이지우(삼장), 최민영(옥동자)등 아역과 함께 박충선(보리도사), 래현(혼세), 광민(이랑)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마법천자문'은 매직키드 마수리(KBS 2TV)를 집필했던 권인찬 작가가 젊은 감각의 작가들로 구성된 마수리팀과 함께 참여해 높은 완성도의 시나리오로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자를 이용한 다양한 마법을 구성한다는 '마법천자문'의 이야기는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아의 방송사들에서도 구매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어린이 드라마를 통한 한류 트랜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BS 2TV에서 6일 부터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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