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걸그룹 에이코어 멤버 케미가 2NE1 박봄 디스곡을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에어코어 케미는 1일 힙합 온라인 커뮤니티 'HIPHOP LE'에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이 담긴 노래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했다.

케미는 노래 '두 더 라이트 씽'에서 박봄을 '최초의 밀수돌'로 칭했다. 또한,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등의 가사로 박봄의 마약 마약밀수 사건을 비판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12일 국제 특송 우편을 통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80여정을 들어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돼 입건유예 처리됐다. 

한편, 케미가 속한 에이코어는 지난달 25일 디지털싱글 '페이데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케미 박봄 디스곡 공개, 사진=두리퍼블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