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30·유혜진)가 웅진그룹 둘째 며느리가 됐다.

28일 한 매체는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강남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조용하게 치러졌다. 양가는 결혼 사실이 공개되는 것을 꺼렸지만 이미 경제계에서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졌다고.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 씨는 웅진그룹 윤석금(69)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했다.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채임가(CSO)로 재직 중이며, 그가 보유한 웅진홀딩스 지분은 12.48%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다. 

[유설아 결혼, 사진=유설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