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에일리의 다이어트 식단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에일리는 지난 25일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매거진)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한 달 동안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에일리는 10kg 감량 비법에 대해 "식단 조절로 뺐다. 하루에 500칼로리만 먹었고, 안무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운동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은 새우나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을 먹고 야채 두 컵에 과일이 한 끼다. 이렇게 하루에 두 끼를 먹고 운동은 따로 안했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에일리는 8월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지금 10kg 뺐다"며 "한 끼에 단백질 100g, 채소 2컵, 과일 1개를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일리는 25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매거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에일리 10kg 감량,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