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중국과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채림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채림은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신랑인 가오쯔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화보만이 아니라, 단아한 전통 혼례복을 차려 입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품 넘치는 자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과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채림의 예비신랑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로 두 사람은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10월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며, 이후 10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채림 가오쯔치 웨딩화보,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