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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전집 브랜드 교원 올스토리에서 6세부터 8세를 대상으로 한 ‘또랑또랑 읽기 그림책’을 출시했다. ‘또랑또랑 읽기 그림책’은 초등학교 입학 전과 후 우리 아이가 읽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전집이다. 스스로 책을 찾아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올바른 읽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단계적,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낱자, 낱말, 문장, 이야기로 이어지는 4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발음 익히기부터 이야기 속 등장인물 성격에 맞춰 읽어보기까지 상향식 읽기 모형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읽기 학습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 전집의 특징이다.
또한 권별로 전, 중, 후로 나뉜 세 가지 독후 활동도 담겨 있다. 읽기 전 활동에서는 표지나 제목에 대한 질문으로 궁금증과 호기심을 깨우며 읽기 중 활동에서는 책 속 낱말과 문장으로 올바른 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읽기 후 활동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이뤄져있어 이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다.
별책으로 나온 워크북은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낱말을 다시 한 번 따라 읽으며 복습하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주제를 다양한 활동으로 미리 접할 수 있다.
한편 교원 ‘올스토리펜’을 활용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읽기 훈련도 가능하다. ‘올스토리펜’은 책 속의 그림이나 글자에 터치하며 활용하는 전자펜으로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한다.
이에 교원그룹 윤미영 교육문화연구부문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살면서 가장 많은 어휘를 습득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전집으로 아이들이 입학 전부터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