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27) 아나운서의 화려한 스펙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아영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1회에서 김경훈의 배신으로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권주리를 누르고 극적으로 생존했다.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졸업한 신아영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재원이다. 

또, 하버드 재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 인턴을 수료한 바 있다. 신아영 아버지는 전 기획재정부 차관 신제윤으로 현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다. 

신아영은 지난 8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뮤지컬킹 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우월한 몸매로 가수 김종민으로부터 "사랑합니다"라는 구애를 받기도 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