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7일부터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 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1월 7일부터 성탄절 당일인 12월 25일까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는 ‘해피 크리스마스’시즌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어드벤처 곳곳에 화려한 리스 장식과 눈사람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 동화 속 산타 마을이 들어서고, 흥겨운 캐럴이 울려 퍼지면서 따뜻하고도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파크 전체에 하얀 눈이 내리면서 100여 명의 배우들이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퍼레이드다. 이는 하루 한 번,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눈의 요정, 미녀 산타, 장난꾸러기 눈사람 등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산타 마을 캐릭터들과 장난감 기차, 초대형 아이스크림 등을 형상화한 화려한 퍼레이드 차량들이 캐럴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 ‘크리스마스 언더랜드 투어’는 아기자기한 재미와 감동으로 일찍이 관람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하루 3회씩 진행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은 산타의 집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자녀,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이에게 산타를 통해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작은 기차를 타고 유쾌한 도깨비 마을을 도는 귀여운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언더랜드 투어’ 또한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신규 공연이다.

이 외에도 산타와 요정들이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고객 참여 퍼레이드 ‘산타 빌리지 투어’, ‘신데렐라 이야기에 춤과 노래’, 아크로바틱 묘기, 마술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가 끊임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1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호텔이 함께하는 ‘온 가족 행복여행 페스티벌’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드벤처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롯데호텔(괌, 하노이, 제주, 월드, 부산) 숙박권과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뷔페이용권을 증정한다.

만일 아이와 함께라면, ‘엄마! 어디가?’ 우대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성인 1명 요금에 아이(3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인 우대쿠폰도 증정한다.

성탄절 선물을 함께 증정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마련한다. 성인 1명, 아이 1명이라면 약 45% 알뜰하게 자유이용권을 구입하고, 루돌프 헤어밴드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티켓 할인권, 츄러스 및 즉석사진 인화 할인쿠폰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초·중·고·대학(원)생은 최대 40% 알뜰하게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고(학생증 지참), 4명 이상이 모이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는 자유이용권을 1만 3천원에 구입하고, 동반 3인은 40% 우대가 가능하다. 제휴된 롯데·삼성·BC·현대·NH농협카드 중 실적을 충족한 회원 또한 동일한 혜택이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경우 전 회원 대상으로 오후 4시 이후 자유이용권은 특별 우대한다. 본인 자유이용권은 1만원에 구입하고, 동반 3인은 40% 우대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