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 유닛의 멤버는 하이, 악동뮤지션 이수현, 바비(BOBBY)로 밝혀졌다. 

YG의 막내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가수 이하이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YG의 새로운 유닛 '하이 수현'(HI SUHYUN)으로 오는 11일 새벽 0시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아이콘(iKON) 바비가 피처링을 맡는다. 

YG는 5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닛 마지막 주인공 이수현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HI SUHYUN'이라는 유닛명이 로고로 담긴 티저 이미지에서 이수현은 이미 정체가 공개됐던 이하이, 바비와 함께 레드 계열 옷을 맞춰 입고 토끼 머리띠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중저음의 풍성한 보컬을 지닌 이하이와 남성미 넘치는 래핑의 소유자 바비, 청아하고 개성 있는 음색의 이수현이 어우러져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YG 새 유닛 하이 수현은 오는 11일 0시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다.

[YG 유닛 하이 수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