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과 '정혜영-션'이 이루어낸 또 하나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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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JLOOK>이 최근 ‘정혜영-션 가족’의 몽클레르 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JLOOK>의 이번 화보는 ‘정혜영-션’ 부부가 네 명의 아이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특히 화보 모델료 3,000만원을 전액 기부해 화제선상에 올랐다.
연예계의 기부천사로 알려진 ‘션’은 2011년 5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전국에 산재한 장애 어린이들이 제 때,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을 짓는 일에 힘쓰고 있다. -
푸르메재단은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션이 2년 전 런칭한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이라는 모금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강의 등 다양한 모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만원의 기적’ 캠페인은 현재까지 계속 진행 중이며 ‘정혜영-션’ 부부가 기부한 금액만해도 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6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올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어린이 재활병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정혜영-션’ 부부와 아이들의 몽클레르 화보는 <JLOOK>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J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