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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신형 카니발·쏘렌토, 색채 大賞 수상

    기아자동차는 올해 출시된 '올 뉴 카니발'의 파우더 블루와 '올 뉴 쏘렌토'의 임페리얼 브론즈 등 2가지 색상이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한 '2014한국색채대상'에서 제품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탔다고 17일 밝혔다.

     

    컬러 디자인 전문 교수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은 올 뉴 카니발에 대해 "안정적이면서도 깊이감 있고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라이트 블루계열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라며 "'파우더 블루' 컬러는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의 빛깔을 연상시키며 이는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기에 알맞은 미니밴 특성과 어울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 뉴 쏘렌토에 대해선 "부드럽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가진 브라운 컬러를 차량에 과감하게 입힌 것이 높이 평가됐다"며 "'임페리얼 브론즈' 컬러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특성에 맞는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과 더불어 도시적 남성이 지닌 감성을 잘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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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사랑 담긴 김장김치 받으세요!"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한국지엠 협신회 이정우 회장과 소속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톤 분량)는 사회복지법인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예림원, 광명원, 해치보육원 신명보육원 등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28곳과 우리두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7곳 그리고 독거노인 70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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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주말농부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담궈요"

    한국토요타는 지난 15일  경기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2014 토요타 주말농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구매고객들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 친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5월 25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7개월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며, 주말농사를 체험했다. 올해도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총850 포기와 채소를 모아 김장을 담그고,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