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팀 리그 진출...1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12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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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블랙스쿼드'의 '2015 BSN 방송 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1인칭 슈팅게임이다. 방송 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 주최, 그래텍 주관으로 진행되며 공식 명칭은 '2015 블랙스쿼드 BSN LEAGUE'다.

이번 대회에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팀, PC방 리그 우승 6개팀, 타 FPS게임 시드 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여성부는 프리리그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금일부터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예선은 27일 서울지역 PC방(별도 공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리그는 1월 3일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삼성동 곰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대회 상금은 이용자들의 게임참여로 결정된다. 참가신청 기간 중 게임 트래픽 등 지표에 따른 런닝 마일리지로 책정되는 방식으로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 할수록 상금이 올라간다. 우승팀에게는 총 상금의 65%가 수여되며, 준우승은 20%, 3위는 10%, 4위 팀에게는 5%가 상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