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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와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3개 어워드에서 대상을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인터넷·웹 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중심으로 매년 '인터넷에코어워드'와 '스마트앱어워드', '웹어워드코리아' 등 3개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서비스의 개발과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스마트앱어워드'와 '웹어워드코리아'는 한해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돼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kt금호렌터카는 고객 서비스의 합목적성·독창성·확장성·신뢰도·편의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터넷에코어워드 2014' 서비스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t금호렌터카는 단순 정보제공이나 홍보기능 대신 첫 화면에서부터 고객이 차량의 구입·대여·매각 등 자동차 이용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 명료한 'Simple & Easy'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고객 서비스 혁신을 이뤄낸 것이 수상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린카는 '스마트앱 어워드 2014' 생활서비스 부문 생활편의분야 대상과 '제11회 웹어워드코리아' 서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카 앱과 웹은 UI 디자인·콘텐츠·서비스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로그인 없이도 카셰어링 이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편의성, 주요 메뉴를 중심으로 한 심플한 디자인, 양질의 콘텐츠로 카셰어링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그린댓글 등 사용자 후기나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 강화 등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kt렌탈 IMC본부장 윤종진 전무는 "인터넷 상에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홈페이지와 앱의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사적인 차원에서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국내 렌터카와 카셰어링 업계를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 고객의 손 안에서 이뤄지는 스마트한 자동차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