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생활 포털사이트'로 홈페이지 개편…업계 최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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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종합 렌탈회사 kt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신차 장기 렌터카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금호렌터카는 지난 10월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를 '자동차생활 포털사이트'로 새롭게 개편했다.

     

    '신차 장기 렌터카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지점 방문 없이 국내 전 차량의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조건 및 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국내외 15인승 이하 모든 차량을 원하는 차종·색상·옵션까지 직접 선택해 새 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차 장기렌터카의 계약 기간은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이다.

     

    12개월 미만 차량이 필요하거나 보다 경제적인 렌터카 상품을 원하는 경우엔 중고차 월간렌터카나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kt금호렌터카는 모든 국산 차량뿐 아니라 BMW, 아우디, 벤츠와 같은 수입차량까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새 차를 받아 운행하다 계약 기간 종료 후 명의를 이전해 타던 차량을 인수할 수도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t금호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를 선택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중 인수형을 선택한 경우는 54%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50% 상승한 수치다. 반납형은 45%였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렌터카를 이용하면 본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 계약 조건의 설정이 가능하고 차량 취득에 관련 된 세금 일체, 등록비용 등의 초기비용이 대여료에 포함돼 초기 목돈 부담이 적다"며 "월 대여료엔 자동차 보험료, 세금, 소모품 교체비용, 정비서비스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매월 같은 비용을 부담하니 가계 비용 지출계획 수립도 편리해진다"고 설명했다.

     

    신차 장기렌터카 관련 전문 상담을 원하면 kt금호렌터카 고객센터(1588-1230)나 전국 170여개 직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1년말 기준 장기렌터카 고객 중 개인의 비중은 전체 이용 건 중 9.5% 수준이었으나 2012년말 14.2%, 2013년말 20.1%로 성장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는 개인 고객이 전체 장기렌터카 계약 중 차지하는 비중이 25.4%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