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서비스에 최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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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효율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팬택은 이달 말까지 이마트 수서점에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은 모두 23곳의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팬택은 10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팬택은 이번 이마트 수서점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강남·송파구 내 서비스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방문 고객이 수리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과 핸드폰이 수리되는 동안 쓸 수 있는 스마트 폰을 대여해준다.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은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사후지원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3개 모델(베가 R3, 베가 넘버6, 베가 아이언)의 OS(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팬택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능을 한층 개선시킨 소프트웨어 신규 버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