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고속도로서 연쇄 5중 추돌 사고를 냈다.

    지난 26일 오후 6시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원IC 1㎞ 전방 2차로에서 강성훈이 몰던 지프 차량이 정체로 서있던 안모(59)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49)씨의 승용차를 연쇄 추돌했다. 강성훈도 추돌 직후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1차로(버스전용차로)에서 서행하던 통근버스와 2차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강성훈과 버스 승객 2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한편 강성훈은 사기 혐의를 벗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3월 '서울패션위크 2014 F/W' 박종철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나서며 연예계 복귀 준비를 해왔다.

    최근 친분을 이어 온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 김재덕과 함께 tvN '택시' 녹화에 참여했지만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복귀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음주운전은 아니라는데", "강성훈 5중 추돌사고, 많이 다쳤나", "강성훈 5중 추돌사고, 큰 사고 아니길", "강성훈 5중 추돌사고, 강성훈 이제 복귀하나 했더니..", "강성훈 5중 추돌사고, 택시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