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정오 재경부 주재로 긴급 점검 회의 개최“이란 상황 예의주시 … 관계기관과 공조해 적극 대응”회의 종료 후 오후 1시경 보도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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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미사일 발사(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IRGC/WANA/로이터 연합뉴스
정부가 이란 관련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 회의를 연다.재정경제부는 3월1일 오후 12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이란 관련 관계기관 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구 부총리는 최근 이란을 둘러싼 국제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재경부 각 부서에 상황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됐다.이란은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섰으며, 홍해 항로를 둘러싼 긴장도 다시 고조되는 양상이다. 국제유가와 금 가격이 출렁이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변동성을 키우는 등 경제적 파장도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에너지 수급과 금융시장 동향을 포함한 국내외 경제 영향을 종합 점검할 방침이다. -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8일 저녁 산업부 내 석유·가스·산업·통상 유관부서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정부와 업계는 수개월 분의 비축유와 비축의무량을 상회화는 수준의 가스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수급 위기 대응력은 충분하다. 수급 위기가 악화하는 경우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비축유 방출을 결정하고 9개 비축기지의 석유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