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까지 예선 거쳐 8월 결선 진행남기문 대표 "톡톡 튀는 젊은 아이디어, 무한 가능성 확인 기대"
  •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홈페이지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홈페이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5 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창업기업 경진대회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사업성 및 예선 기간 동안의 진행현황, 그리고 타깃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진행, 상금을 부여한다. 

참가 기업 조건은 창업 이후 3년 이내의 중소, 벤처기업으로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대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예선을 거쳐 8월 중 결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수상기업은 9월 중 발표된다. 대상 1개 기업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개 기업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각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의 투자 우선 협의권이 주어지며 오렌지팜 입주를 원하는 기업에는 입주의 혜택도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내 '창업경진대회' 코너에서 하면 되며 청년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 입주신청만 해도 자동으로 참가신청이 된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창업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매년 2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 기업들에게는 '오렌지팜' 입주도 지원해 해당 기업들의 상호협력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기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사회 전반적으로 불기 시작한 창업 열풍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동참해 이들의 열정을 지원하고자 청년창업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 기업가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2015 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기업 경진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