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일대 환경개선 수혜, 319가구 일반분양
  • ▲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단지 조감도.ⓒ삼성물산
    ▲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단지 조감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내달 분양한다.

    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 동, 전용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아파트의 경우 전용84㎡ 109가구, 102㎡ 20가구가, 오피스텔은 51실로 이뤄진다.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또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하다.

    남측으로 뚝섬한강공원이, 북측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기대된다.

    인근엔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광장문화센터, 광진구청, 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가까이 있어 쉽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자양초교, 건국대학교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는 입지다.

    이 단지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이 지구는 약 38만㎡ 부지에 2700가구를 건립, 6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곳으로 탈바꿈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양동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라며 "삼성물산이 '광진 트라팰리스' 이후 일대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주거단지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