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판
  • ▲ 삼성물산 박동규 차장.ⓒ삼성물산
    ▲ 삼성물산 박동규 차장.ⓒ삼성물산

    삼성물산의 시빌사업부 토목엔지니어링 본부 박동규 차장(사진)이 2015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2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박 차장은 'PSC교각의 내진성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등 다수의 PSC교각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판'에 등재됐다.

     

    PSC구조란 인장에 약한 콘크리트에 프리스트레싱 강선을 통해 미리 압축력을 도입, 인장 및 휨에 대한 저항 능력을 증가시킨 구조다.

     

    박 차장은 현재 교량, 구조분야 입찰업무 및 현장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박동규 차장을 포함해 총 3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성과를 이뤘다. 기술개발실 이승창 수석은 대공간 및 초고층 분야에서 신공법 개발 등으로 2008년판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고 있고 박현일 수석은 연약지반 해석분야에서 마르퀴즈 후즈후와 영국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등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