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부산·인천·광주 등 8개 지역 3000여명…모집기간은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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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이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한상의는 "28일까지 부산·인천·광주 등 전국 8개 인력개발원에서 제조기술분야를 중심으로 32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과정에 1260명을, 만 15세 이상 실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한 교육과정에 1955명을 선발한다. 대학생의 경우 졸업예정자이거나 학교를 그만둔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입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기숙사·식비 무료, 교육수당·교통비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군입영 연기, 취업알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매년 평균 취업률이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이 95.8%로 1만여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했다. 대한상의 회원기업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성을 살린 지역산업 연계·장비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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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지원 관련 문의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chamhrd.net)나 전국 8개 인력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 주최 '직업훈련 수기공모전'에서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수료생이 각각 대상(1위), 최우수상(2위), 우수상(4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