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제임스 후퍼가 돌아온 '비정상회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33회는 5.4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월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인 '비정상회담' 32회의 4.68%에 비해 0.79%P 넘게 상승한 수치이다.

'비정상회담'은 17회 방송분인 지난해 10월 27일 5.41%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후 한 동안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그러나 33회 방송분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그 인기를 재확인했다.

한편, 16일 '비정상회담' 방송분에는 초창기 멤버인 영국 비정상 제임스 후퍼가 재출연해 각국의 비정상들과 재회하고 토론에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시청률 견인차 역할까지?", "비정상회담 제인스 후퍼, 너가 와서 인기가 더 많아졌어",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만든 기록 언제 다시 깨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