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K팝스타4'(케이팝스타4)가 설날을 맞아 '설날특집 K팝스타 감동의 무대'를 방송한다.
SBS '설날특집 K팝스타 감동의 무대'는 19일 목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약 100분간 방송될 예정. 화제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는 '핫 스테이지'와 미공개 영상을 최초 공개하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그동안 펼쳐졌던 'K팝스타4' 화제의 무대들과 전율의 순간들, 그리고 본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던 뒷이야기와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겨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K팝스타4' 참가자들을 깜짝 방문했던 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의 모습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제이슨 므라즈는 이진아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듣고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재즈 뮤지션인 마이클 프랭크스(Michael Franks) 음악만큼 놀라웠다. 재즈, 소울, 펑크가 한데 결합된 정말 독창적이고 멋진 음악"이라며 극찬했던 바 있다.
더욱이 제이슨 므라즈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참가자들과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눠 제이슨 므라즈 측 스태프들조차 이례적인 일이라고 놀라움을 전했던 터. 제이슨 므라즈의 기습 방문에 참가자들이 놀라는 모습부터,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 등 본방송에서 볼 수 없던 그날의 풀 스토리가 이번 특집에서 소개된다.
더불어 '핫 스테이지'에서는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 했던 무대가 선별돼 재조명 된다. 콜라보레이션 무대들 중 다시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런가하면 '호주 소녀'라고 불리며 청정한 매력과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고 있는 릴리M이 자신과 똑 빼닮은 8살 여동생과 함께 깜짝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릴리M과 그 여동생이 설날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새해인사를 건네는 것. 자매의 우월한 외모와 귀여운 자태에 출연진과 제작진들 모두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본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던 무대와 이야기들이 많았다. 순위를 떠나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이 녹아있는 소중한 영상들이다. 잠시 경연의 긴장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선사했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4'(케이팝스타4)는 생방송으로 갈 TOP10을 뽑는 마지막 관문 '배틀 오디션'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 충격적인 대반전으로 TOP10 진출을 확정지은 참가자는 단 3팀, 이로 인해 결승전 못지않은 2위 재대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K팝스타4' 릴리M,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