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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설 특선영화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더 테러 라이브'는 20일 오전 11시40분 KBS2에서 설 특선영화로 방송됐다. 마포대교를 끊겠다는 협박을시작으로 방송국 앵커 윤영화(하정우)와 21억의 보상금에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의 긴장관계를 중심축으로 전개된다.
지난 2013년 7월 개봉해 관객수 55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로서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김소진, 김대명 등이 출연했다. 특히, 영화에서 테러범 목소리를 맡은 김대명은 지난해 화제가 된 드라마 '미생' 에서 김대리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더 테러 라이브 역시 재밌더라", "더 테러 라이브 한국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영화라 색달랐다", "더 테러 라이브 김대리 목소리 저거 맞아?", "더 테러 라이브 앞으로도 이런 특선영화 자주하길", "더 테러 라이브 시간대가 약간 아쉽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