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문지애가 숨겨둔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문지애는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문지애는 김혜림의 노래 '날 위한 이별'을 아나운서 발음으로 또박또박 부르면서 음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노래 외에도 문지애는 MC 문희준과 장윤정에게 "샤워할 때 샤워기를 마이크 삼아 노래한다"는 유머를 던져 출연진인 홍석천의 "관심 없다"는 정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문지애 목소리 듣기 좋네", "문지애 목소리 가수해도 되겠다", "문지애 목소리 아나운서 출신답네", "문지애 목소리 발음 안 씹는 건 버릇됐나봐", "문지애 노래실력 의외야", "다른 아나운서 노래도 듣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지애는 2006년 MBC 공채 24기로 아나운서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부터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문지애 목소리, 사진=JTBC '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