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오름 낚시테마체험 등 색다른 재미 선사

따뜻한 봄을 맞아 한화리조트 경주는 선상낚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경주는 3월 1일부터 선상낚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상낚시 1인 기준 체험 가격은 주중·주말 모두 2만5천원이다. 최소 4인 이상 출항이 가능하며 낚싯대를 무료로 제공한다. 

용오름 낚시테마체험 조합법인과 단독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역사의 고장 경주에서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낚시 출발시간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선상 낚시 이용 전원에게 참가자미 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잡은 고기를 근처 센터에서 횟감으로 떠갈 수 있다는게 한화리조트 설명이다. 

전화예약을 한 후 체험장소인 경주시 감포읍 장진길 25-1로 시간에 맞춰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주중 선상패키지는 객실 1실 숙박권·조식뷔페 2인·선상낚시 체험 2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