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이 임직원 자녀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W중외그룹
    ▲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이 임직원 자녀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W중외그룹

     

    비싼 대학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JW중외그룹이 임직원 대학 입학 자녀에게 입학 등록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올해 대학 신입생인 임직원 자녀 33명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했으며 이종호 회장이 직접 특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밖에 가족 사진 전시회를 열고 JW중외그룹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위촉장을 받은 대학생들은 앞으로 소속 학교에서 열리는 취업설명회나 채용박람회 등에서 JW중외그룹과 대학생들의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방은빈 양은 "학자금뿐만 아니라 특별장학금까지 지원해준 덕분에 등록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캠퍼스에서 JW중외그룹을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30여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별도로 특별장학금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