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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5년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이 분야를 석권해오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재무건전성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활동,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 결과라고 이번 수상을 풀이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BMW, 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와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서승화 부회장은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