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와 새마을금고 광고모델 유호정씨(왼쪽 첫번째)가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쌀을 전달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와 새마을금고 광고모델 유호정씨(왼쪽 첫번째)가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쌀을 전달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2014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60억원 가까운 모금실적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새마을금고는 ‘따뜻한 나눔 한가득 행복’이라는 사회공헌 BI(Brand Identity)와 함께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4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당초 현금환가액 50억원을 목표로 한 이 활동은 약 59억9000만원의 모금실적을 거두면서 목표대비 약 120%를 달성했다.

    이번 좀도리 모금액은 2월말 기준으로 4만9942명의 개인과 1만4181개의 단체에 지원이 완료됐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이다. 지난 17년간 약 408억원의 현금과 약 1만2000톤의 쌀을 모금·지원하면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