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등 오는 23일부터 전국 1400여 매장서 순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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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S6·S6 엣지'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전국 1400여 점의 매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S6·S6 엣지는 다음 달 10일쯤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1400여 점의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마련되는 사전 전시 체험존에서 열린다.

    갤럭시 S6·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의 완벽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디자인과 14나노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 첨단 부품들이 만들어 낸 강력한 성능을 뽐낸다.

    이미 세계 주요 언론사들로부터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는 지난 20일 갤럭시 S6·S6 엣지가 올해 5000만대 넘게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적인 '갤럭시 S5' 판매량보다 1000만대 많은 규모다.

    더욱이 사전 주문 물량도 2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혁신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전 전시 매장 정보는 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사이트(http://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20일부터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갤럭시 S6·S6 엣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명품 쥬얼리샵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오는 24일 저녁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갤럭시 S6·S6 엣지에 영감을 받은 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 '삼성 갤럭시 S6 퍼스트 룩' 콜래보래이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