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통화 결제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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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홈페이지에 중국어 번체와 태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직접판매'의 비중을 높이려는 전략이라고 제주항공 측은 설명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7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하나의 도메인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괌, 사이판 등 현지 이용객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제주항공 관계자는 "각 취항국가 언어와 현지통화 결제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스타 김수현을 새 모델로 앞세워 해외에서 제주항공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인바운드 승객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