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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레알파리 새 모델 '수주'
글로벌 코스메틱 로레알파리가 한국계 슈퍼모델 '수주(Soo-Joo, 한국 에스팀 및 IMG 파리 소속)'를 자사 모델로 발탁해 화제다.
로레알파리 브랜드 글로벌 대표 시릴 샤푸이(Cyril Chapuy)는 "우리는 로레알파리 가족으로 수주 씨를 맞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델 수주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이 가진 아름다움을 통해 내적 감각을 키웠다.
10살 때 미국캘리포니아로 이주한 수주는 미국 서부 해안가의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이며 성장했다.
현재 그는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수주는 국제적인 패션 위크(Fashion Week)의 중요 인물로 인정 받으며, 이미 펜디(Fendi), 장 폴 고띠에(Jean Paul Gauthier),랑방(Lanvin), 막스마라(Max Mara),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도나 카란(Donna Karan)외 다수의 무대에 선 경험이 있다.
수주의 인기는 개성 있는 특징뿐만이 아니라 특유의 위엄 있는 존재감에서 나온다고 로레알 측은 설명했다.
수주는 "로레알파리(L’Oreal Paris)는 여성들 스스로가 최상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영감과 힘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제가 표현하고 싶은 모든 것을 대신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레알파리의 새로운 모델 수주는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라라 스톤(Lara Stone), 리야 케베데(Liya Kebede), 도젠 크로스(Doutzen Kroes)가 속한 로레알파리 팀의 슈퍼모델 군단에 합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