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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 지원 사업인 '팜 나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충청북도 C&V센터(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2015년 제1차 의약품 개발지원 산·학·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신약 및 개량신약 등의 개발에 성공한 제약사의 개발 전략, 연구 경험, 개발 시 고려사항 등을 다른 제약사와 연구 개발자, 학계 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유하는 개발 사례는 최근 허가된 국내개발 신약과 제형을 변경한 흡입제제, 체내에서 일정 속도로 분해되도록 만든 개량 신약 등이다.
안정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이 제약사 등에게 신약과 개량신약에 대한 개발전략 수립부터 최종 허가까지 실질적인 사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곳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공지사항에서 팜나비사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