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권 9900원에 판매, 사전 SMS 안내 및 TV포인트 적립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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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공연장에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라이브 콘서트를 유료로 생중계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오는 25일 열리는 케이윌, 어반자카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를 IPTV에서 유료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실황 중계 서비스 시청권은 23일부터 9900원에 판매되며 공연 실황 중계를 보려면 공연 당일 오후 6시까지 올레tv에서 하면 된다. 이는 올레tv 메뉴의 '오늘의 추천 > 콘서트 라이브 중계' 혹은, '음악/다큐/교육 > 올레tv 라이브 콘서트'를 선택하면 된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올레tv의 서비스 노하우와 콘서트장의 생생한 음악,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기가 네트워크를 결합한 독점 콘텐츠"라며 ‘올레tv 라이브 콘서트’ 서비스를 설명하고, "국내 공연뿐 아니라, K팝 스타들의 해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실황을 올레tv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tv는 '원 스위트 데이' 실황 중계 예약 구매자에게 TV포인트 3000원을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케이윌과 어반자카파의 사인 CD와 애장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