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기저귀 부문 1위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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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는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깨끗한나라 화장지 및 보솜이 기저귀가 각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는 글로벌경영협회 주최로 2004년 이래 한국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역량 및 가치를 평가해오고 있다.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화장지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전 부문의 1위 브랜드 중 글로벌 브랜드 부가가치가 높은 100대 브랜드에 꼽혔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담당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화장지, 기저귀 등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명실공히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